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집콕 육아 필템! 물감없이 물로만 하는 색칠놀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 졌죠.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특히 방학이 시작되면서 엄마의 고민은 점점 늘어납니다.
이 집에서 3세와 5세와 30대 중반의 여성이 무얼하며 보내야 하나..ㅎㅎ
자~ 저처럼 집콕 육아 공포에 시달리시는 엄마 아빠 이모 삼촌 할머니 할어버지들 여기 보셔요.
1.뒤처리 하기 깔끔한 제품을 찾는다.
2.가격 1만원 이내
3.일회성이 아닌 여러번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면 좋겠다.
요런 생각 가지고 계시다면 쭉 읽어주세요~!
위에서 말한 3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육아템을 소개합니다.
뽀로로 두둘북
물만 있으면 그림이 짜잔~ 하고 나타나는 뽀로로 두둘북 입니다.
저도 사실은 다이소에서 요런류의 책을 처음 봤는데요.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인터넷에서도 팔고 있는지 봤더니! 파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냉큼 샀습니다.
(다이소에서는 카봇 그림책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뽀로로 두들북 구성품
뽀로로 두둘북의 구성품은 '책'과 물을 넣어서 사용하는 '붓' 입니다.
정말 간단하죵?
뽀로로 두들북 가격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가격은 권당 6,400원 입니다.
가격이 마냥 저렴한건 아니지만 두번 세번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점을 보면 비싼 편도 아닌듯 합니다.
뽀로로 두들북 사용법
뽀로로 두둘북의 사용법은 포함되어 있는
붓에 물을 채운 후 하얀색으로 보이는 종이에 쓱쓱 물을 발라주면 끝!
하얀색 종이가 물이 뭍으면 컬러풀한 그림들이 나오게 됩니다^^
저도 신기하고 아이들도 신기해 하고 ㅋㅋ
이미 카봇그림책으로 해본 첫째도 좋아하더라구요.
3세 5세 아이 둘이서 40분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물론 아름다운 정자세로 40분이 아니구요. 책상을 물바다로 만들고 물 쏟아서 바닥도 물바다로 만들고
너무 많이 쏟아서 종이도 너덜너덜 해지고, 하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왜냐! 물감이 아니잖아요. 아이손 씻길필요 x, 놀고난 뒤 뒤처리 크게 필요 x(물만 닦으면 됨)
옷만 갈아입히면 끝!
그리고 다 가지고 논 물에 담궜다 건진것 같은 두들북은 햇볕에 잘 말려주면 금방 다시 하얀색으로 돌아 옵니다 ^^
#집콕육아템 #어린이집방학 #가성비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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