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코일매트 셀프 시공/베란다 코일매트/우리집 첫인상 4만 원대로 해결
구축 아파트의 특징 '옥색'이 집안 곳곳에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준공한지 30년 가까이 된 아파트들은 옥색 빛이 도는 타일들을 사용했습니다. 이런 옥색은 현관의 이미지를 차갑고 답답하게 만들어 줍니다. 현관의 색깔을 바꾸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현관 코일 매트 셀프 시공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코일매트를 주문하기 전에 우리 집 현관 사이즈를 측정해 주세요. (참고로 저희 집은 140 × 120이었습니다.)
판매되고 있는 코일 매트 사이즈는 다양한데요. 셀프로 재단할 수 있으니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순수 코일 현관매트 주문
120 × 180 두께 12mm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41,600원 이였습니다.
현관 코일 매트 도착
앞쪽은 코일이고 뒤쪽은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코일 매트 재단
도착한 코일 매트는 우리 집 현관보다 크기 때문에크기에 맞게 잘라줍니다.
뒷면 고무판에 돌기들이 있어서 자를 때 헷갈리지 않고 편했습니다. 이런 돌기들이 코일 매트가 밀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자르는 것도 생각보다 부드럽게 잘립니다.
크기에 맞춰서 잘라주시면 됩니다.
before /after
현관에 코일 매트를 깔고 나니 베란다에도 깔면 좋을거 같습니다.
더러운 현관으로 고민하소 계시는 분들은 코일매트 셀프시공으로 집 분위기 바꿔보시는 게 어떨까요?.
현관코일매트 청소방법
청소방법은 간단합니다. 주기적으로 들어내서 털어주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청소기보다는 직접 들고 탈탈 털어주시는 훨씬더 깨끗하게 청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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