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으로 매번 옷을 다리는게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옷을 안다리고 입으려니 쭈굴쭈굴해서 다리지 않아도 되는 후드나 맨투맨만 입고 다녔는데 스팀다리미 덕분에 예쁜 옷도 입고 다닐 수 있게 됬네요.
디자인
디자인은 일반 스팀다리미와 같습니다. 작은 핸디형도 사용해 봤는데 힘이 약하고 어딘가에 옷을 걸어놔야 해서 불편했는데 스탠드 형은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까지 부착되어 있어서 편함니다. 색상은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보라색이라 약간 촌? 스러워 보인긴 하는데, 색깔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그리고 핸디 줄 부분이 처음이라 그런지 좀 빡빡해요 쓰다보면 부드러워 지겠지만 첫 사용때 힘을 줘서 줄을 펴서 사용했습니다.
기능
기능은 간단합니다. 아래 돌리는 버튼을 조절해서 on off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일반 핸디형보다 훨씬더 강력한 스팀을 내뿜어서 옷에 주름이 잘 펴지네요.
안전성
스팀다리미들의 가장 큰 문제이긴 한데. 스팀이 나올때 굉장이 뜨거워요. 손을 잘못 대시면 화상을 입으실 수 있어요. 이건 모든 다리미들이 가지고 있는 점이긴 하지요.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선 아이들이 없을때만 사용하실길 바랍니다. 신기해서 손을 가져다 댈수도 있거든요.
총평
다리미의 본연의 기능면만 보면 아주 만족합니다. 구겨진 옷들이 잘 펴져요. 다만 아쉬운점은 줄 부분이 좀 빡빡하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이 가격대에 이정도 제품이면 만족스럽습니다. 두고두고 잘 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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