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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소염 이란? (일본 STSS전염병과 봉소염의 관계)

시간천사 2024. 3. 27.

봉와직염, 연조직염, 봉과직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원인균은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입니다.
 포도상구균은 평소에도 많이 들어본 균인데요 보통 포도송이가 붙어잇는 모양을 연상시켜 포도상구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한마다디로 세균입니다.

 

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이 피부에 침투하여 발전하여 이를 원인으로 봉소염이 됩니다.

 

대부분 초기의 작은 상처를 통해 감염되므로, 손에 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는건 알고 계시죠? 사소한 질환으로 생긴 병변을 손으로 만지고 짜다가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생 즉시 치료해야 하며 과거에는 이 질환 때문에 사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증상은?

 

증상은 화끈화끈한 느낌과 함께 압통을 호소하고 병변이 있는 곳이 위의 사진처럼 빨갛게 변하고 열이 납니다.

 

일단 세균이 침투하면 병변 부위가 빨개지고 통증이 나타나고 국소적으로 열이 발생하게되고 병변이 생긴 부위가 욱신욱신 쑤시면서 몹시 아프고 고름이 나오는 등 염증의 4대 증상이 모두 나타나는데요.

 

이 증상이 심해져서 주변으로 퍼지면 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 온몸에 열이 나면서 춥고 떨리는 전신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작은 티끌이 몸에서 점점 번져서 생명까지 위협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치료방법은?

 

치료방법은 발생 초기부터 고단위 항생제를 투여하는데요. 왜냐하면 이미 세균이 많이 퍼져 봉소염이 시작됬기 때문에 이를 한번에 잡기위해 고함량의 항생제 처방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또 균이 퍼기게 되면 환부가 많이 붓기에 초기에 얼음이나 차가운 수건으로 냉찜질을 한 뒤, 어느 정도 회복되면 더운 물로 찜질하면서 안정을 취합니다. 특히 다리에 생겼을 때는 운동을 하거나 오래 걸어 발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삼가고, 되도록 발을 의자나 베개 등에 올려놓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몸의 면역력이 잘 가동해야 증상이 빨리 호전됩니다. 가급적이면 약물로 치료하지만, 염증이 심하게 진행되어 조직이 괴사(壞死)되면 수술요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봉소염이 최근 일본에서 퍼지고 있는 STSS 감염병과 관련이 있다니 더 더욱 조심 해야겠습니다.

 

 

일본 STSS전염병과 봉소염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일본의 STSS 전염병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큰 영향이 없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봉소염의 원인균이 절반정도 되는 상황에서 STSS전염병에 걸리게 되면 증상발현이 심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봉소염 [cellulites, 蜂巢炎]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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