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공부/경제관련 서적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1부

시간천사 2019. 5. 9.

세계를 바꾼 사건이면에는 '돈'이 있었다.

돈의 흐름을 이해하면

세계의 흐림이 보인다.

 

'돈의역사'

 

총 7부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가 총 7개의 목차로 나눈 이유는 분명히 있다. 그뜻을 헤아려보려 여러번 생각해 보았다. 짧은 지식으로, 나에게 현재 남아있는 총 지식을 동원하여 생각해 보았다.

1부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중세 유럽

2부 대항해시대로 열린'글러벌 경제'-문호개방 유럽

3부 맬서스와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산업혁명

4부 대공항, 아 대공항!-대공항

5부 금본위제가 무너진 이후의 세상-대공항이후의 유럽 및 미국

6부 일본 경제는 어떻게 무너졌나-이웃나라 일본

7부 1997년 우리나라는 왜?-한국

 

 

 

역시 경제는 유럽과 미국을 빼놓고는 절대 설명할 수 없는 것 같다. 동양권 보다는 서양권에서 경제라는 개념이 더 활성화됬으니까 그런듯 하다.

경제가 발전해온 역사를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할 듯 하다. 그리고 한국과 영원히 뗄래야 뗄수 없는 애증의 관계인 일본의 사례도 들어있다. 6부와 7부가 가장 흥미로울 것 같은데 기대가 된다.


1부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왜 스페인이 망할수밖에 없었는지-(전투에서는 이기지만 전쟁에서는 진다.)

왜 네덜란드가 흥했는지-(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했음) 

동인도회사는 무엇인지-(네덜란드가 경제를 체제적으로 돌리기 위해 설립한 회사) 

프랑스는 영원한 도전자-(국가 신뢰도가 깨짐)로만 남을 수밖에 없었는지,

왜 영국이 경제 대국-(국가 신뢰도를 높여 국채발행)이 됬는지 를 알수었다.


2.금리가 높은 나라는 투자처로 적합하지 않을 때가 많다.

1)금리란?

나는 금리가 뭔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그냥 이자? 라고 알고 있었다.

돈을 빌린 사람은 일정기간 동안 돈을 쓰고 난 다음 빌린 원금 외에 돈을 쓴 데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데 이를 이자라 하며, 이자의 원금에 대한 비율을 이자율 또는 금리라고 한다. 금리는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돈을 빌리려고 하는 자금의 수요와 돈을 빌려주고자 하는 자금의 공급을 원활히 조절해 주는 기능이다. 자금의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금리가 오르고 그러면 돈을 빌리는 데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자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줄어드는 반면 이자가 많아져 자금의 공급은 늘어나게 되어 결국 수요와 공급이 같아지게 된다. 또 금리는 자금의 배분 기능도 수행한다. 금리가 오를 경우 자금의 공급은 늘어난다. 한편 장사가 잘 되는 산업부문은 더 많은 금리를 줄 수 있으므로 그 쪽으로 돈이 몰리게 된다. 결국 금리는 이익을 많이 내는 산업으로 더 많은 자금이 흘러가도록 함으로써 나라 전체적으로 보다 효율적인 자금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리 (매일경제, 매경닷컴)

->이거 읽고 모두 이해되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다.

원금에서 이자가 차지하는 비율=금리

10,000원을 빌렸고 이자가 200원이라고 할때 금리는 2%이다.

 

2) 주식회사란?

주식회사가 뭔가요? 라고 물었을때 대답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간단하게 설명하면, 과거에는 사업을 하려면 무한책임이 따랐다. 한사람이 자본을 출현해서 사업을 하는데, 사업을 할 만한 자본을 모을수 있는 사람이 극소수며, 어찌저찌 해서 사업을 시작하더라도 만약 망하게 되면 모든 부채는 사업을 시작한 그 한사람에게 모든 책임이 가야한다. 그러면 누가 사업을 감히 하려고 할것인가?

여기서 바로 무한책임론->유한책임론으로 변경한 것이 주식회사이다. 주식회사는 한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고 여러 투자자가 자본을 투자하고 그렇게 투자된 금액으로 사업을 운영해나가는 것이다. 그러다가 맘에 안들면 그냥 원금을 회수해서 나가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회사는 망하지 않는다. 회사 자체는 여러 투자자들로 굴러가게 되는 것이다.

만약 사업이 잘되서 이익이 생긴다면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으로 주면 투자자들은 만족하고 계속 본인들의 자본을 유치할 것이다.


3) 실생활에서 기억해야 할 tip★★

-국가나 개인의 신용도가 낮을 때 금리는 높아진다. 그리고 금리가 높은 나라일수록 불확실성이 높으며 자본시장이 발달되지 않았다고 볼수 있다. 금리가 높다는건 다 이유가 있다. 금리는 신뢰와 반비례 관계인데, 신뢰가 탄탄하다면 금리는 낮고 신뢰가 낮다면 금리는 높다. 예를 들어 1금융권과 3금융권의 예치금에대한 금리를 보면 알 수 있다.

-호시절에는 제3금융권에 예치금을 예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경기가 악화되면 첫번째 자금 회수대상이 된다.

-만약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을 이용하게 된다면 요즘에는 예금자보호법도 생겨서 5000만원 한도내에서는 보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5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저축할때는 저축은행에 예금해도 되는 것일까? 혹시 그러한 일이 생긴다면 꼭 예금자 보호법에 가입되어있는 저축은행인지 확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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