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1 상처받지 않을 권리- 강신주 상처받지 않을 권리-강신주 오랜만에 인문학 서적을 꺼내 읽었다. 너무 두꺼워서 다 읽진 못했지만 어짜피 한번에 다 읽기란 불가능한 책이다. 한 챕터 한챕터가 많은 생각을 들게 하고 한장 한장 넘기기가 쉽지 않다. 1)자율성과 독립성 이책이 의미가 있는 것은 자본주의를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것이 아니라 문학인과 사회학자의 시선에서 풀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러지 더 이해하기 쉽고 자본주의와 인간의 심리, 사회의 심리적 관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독립성과 자율성" 작가는 이 두가지는 자본주의 즉 화폐가 교환되기 시작하면서 생겼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냥한 말이 아니라 논리성을 갖고 그 이유를 말하고 있다. 과거에는 화폐로 상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물물교환을 상품의 거래가 이루어 .. 나타낼의 취미생활/독서 2019. 3. 21.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