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1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두사람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 나는 왜 두 사람을 모두 사랑하는가? 나는 비정상인가? 나는 나쁜사람인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어주는 책이다. 솔직히 말해 책 표지는 손이 안가게 생겼다. 접근하기 어려운 책 하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빠져드는 책 상실의 시대는 선물을 받고 읽은 책이다. 이때 당시 나의 마음과 비슷한 주인공이 있어, 책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읽으면서 놀랐던 것은 '1989년에 이런내용의 책이 나올 수 있다니!' 였다. 냉정과 열정사이 여자 버전보다 더 훨씬 수위가 높았다. 중간중간에 야설의 수위와 비슷한 정도의 적나라한 표현들, 일본이라서 가능했을까? 한국에서도 출판이 가능했다니.. 어렸을때 읽었다면 중간에 100% 무슨말인지.. 나타낼의 취미생활/독서 2019. 3. 11.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