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1 봄밤::정해인 한지민(feat 새로운 사랑 앞에선 옛사람은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봄밤::정해인 한지민(feat 새로운 사랑 앞에선 옛사람은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5월달부터 '봄밤' 드라마를 꾸준히 챙겨보고 있다. 한지민과 정해인이 주인공인 이 드라마는 두 배우의 비주얼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드라마를 보면서 조금씩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정말 딱 내로남불의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 이정인(한지민)과 유지호(정해인)에겐 로맨스이겠지만 권기석(김준한)에게는 불륜인 것이다. 그냥 다 필요없고 점점 불편해 졌다. 이정인이 이해가 가지 않고 권기석이 너무 불쌍한 것이다. 물론 오랜 연애로 지쳤고 미지근한 연애가 얼마나 재미가 없었을까. 그때 나타난 정말 불나방 같은 사람 유지호. 이정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넘어갈 수밖에 없었을 것이.. 나타낼의 취미생활/세상이모저모 2019. 6. 21.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