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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신곡 feel special 듣기 가사 뮤비 분석

시간천사 2019. 9. 25.

트와이스 신곡 feel special 듣기 가사 뮤비 분석

 

안녕하세요. 나타낼입니다.

최근 제가 애정하는 그룹인 트와이스가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트와이스 신곡  'feel so special'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트와이스 신곡이 발표되자마자 정말 어마어마한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제가 듣고 보고 느낀것에대해 적으려고 합니다.

 

뮤비의 초반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장면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특히 자칫하면 촌스러울수 있는 금색 배경과 하얀색 옷이 정말 화려하게 잘 매치되어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https://www.youtube.com/watch?v=3ymwOvzhwHs

 


1.채영

 

아기사자 채영이이가 뮤비의 스타트입니다. 어깨라인이 정말 예쁜 채영이의 장점을 잘 살린 의상입니다.

곡을 듣자 마자 든 생각은, "90,00년대의 가사 느낌이다."였습니다. (마치 SES의 달리기 같은 느낌의 곡입니다.)

 

채영:그런 날이 있어
갑자기 혼자인 것만 같은 날
어딜 가도 내 자리가 아닌 것만 같고
고갠 떨궈지는 날

 

의미가 있는 가사였습니다. 요즘 아이돌 음악은 후크송이 대부분인데, 오랜만에 들어보는 뜻을 가지고 있는 가사라서 낯설어서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돌 음악에서 연애,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이런 서정적인 가사를 들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2.쯔위

쯔위의 의상이 가장 화려합니다. 마치 영화 '이상한나라의 엘리스'의 한장면이 생각납니다. 긴머리가 잘 어울리는 쯔위는 이번에도 긴머리에 에쉬블루의 머리를 했습니다.


쯔위: 그럴 때마다 내게
얼마나 내가 소중한지
말해주는 너의 그 한마디에

 


3.모모

블랙의 긴 머리 생머리로 돌아온 모모입니다.

 

모모:Everything's alright
초라한 Nobody에서 다시 Somebody
특별한 나로 변해

 


4.사나

이번 뮤비의 마지막 엔딩을 장식하는 사나입니다. 이번 뮤비의 느낌이 위로를 주는 컨셉이라서 그런지 멤버들이 최대한 표정을 절제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나의 가사 전달력도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나:You make me feel special
세상이 아무리 날 주저앉혀도
아프고 아픈 말들이 날 찔러도
네가 있어 난 다시 웃어
That's what you do

You make me feel special
세상이 아무리 날 주저앉혀도
아프고 아픈 말들이 날 찔러도
네가 있어 난 다시 웃어
That's what you do

 


5.나연

트와이스의 에너자이져, 나연입니다. 이번뮤비에서도 블링블링 역할을 맡았습니다. 외모가 화려한만큼 화려한 의상과 악세사리를 정말 잘 소화해내는것 같습니다.

나연: Again I feel special
아무것도 아닌 존재 같다가도
사라져도 모를 사람 같다가도
날 부르는 네 목소리에
I feel loved, I feel so special


6.미나

 

요즘 마음을 아프게하는 멤버, 미나 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작업만 함께할뿐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충분한 휴식후에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합니다.

 

 

이번 미나의 컨셉에서는 아바타가 생각납니다. 아바타 배경에서 살고 있는 요정같습니다.

 

 

미나: 자꾸 숨고만 싶어서
마주 하기가 싫어서
모든 게 의미를 잃은 듯이
내가 의미를 잃은 듯이
가만히 주저앉아 있을 때

그때 내 앞에 나타난 너의
따뜻한 미소와 손길에

Everything's alright
초라한 Nobody에서 다시 Somebody
특별한 나로 변해


7.지효

앨범마다 리즈 갱신하는 지효입니다. 살도 많이 뺏고, 미모도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있습니다.

 

지효: You make me feel special
세상이 아무리 날 주저앉혀도
아프고 아픈 말들이 날 찔러도
네가 있어 난 다시 웃어
That's what you do


8.정연

숏컷 미인 정연입니다. 정연은 쇼컷이 참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정연: Again I feel special
아무것도 아닌 존재 같다가도
사라져도 모를 사람 같다가도
날 부르는 네 목소리에
I feel loved, I feel so special


9.다현

다현의 하얀피부와 머리색깔이 너무 잘어울립니다. 이번에 랩파트를 하는 다현의 모습은 정말 멋있습니다.

 

다현:You make everything alright
구름이 쫙 낀 햇살 한 줌 없는 날
네가 바로 나의 Shining light
That's what you do
아무리 어두운 밤도 다시 낮
I owe it to you
Because you make me feel special


세상이 아무리 날 주저앉혀도
아프고 아픈 말들이 날 찔러도
네가 있어 난 다시 웃어
That's what you do

Again I feel special
아무것도 아닌 존재 같다가도
사라져도 모를 사람 같다가도
날 부르는 네 목소리에
I feel loved, I feel so special 펼쳐보기접기

 

 

총평: 이번 노래의 주제는 '우정'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데뷔한지 어느덧 5년차가 된 트와이스, 그동안 활동하면서 대중들이 알지 못하는 정말 수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항상 좋은 일만 있을수 있겠습니까. 이때 가장 위로가 되는 건 가장 가까이있는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멤버들이 아니였을까요? 100마디 말보다 뮤비 마지막 서로가 바라보는 눈빛에서 볼 수 있다싶이, 그 눈빛이 서로에게 모든 위로가 될 것 입니다. 트와이스 그룹은 음악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그룹같습니다. 이번 feel special은 10대후반 20대 초반의 감성이 아닌 20대 중 후반의 감성을 가진 음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트와이스라는 그룹이 10대 20대들의 아이돌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팬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룹도 함께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그런 여자 그룹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https://twice.jype.com"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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