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낼의 일상/맛집

가족 외식 추천::파주 식휴::가성비 갑(부모님 대만족)

시간천사 2019. 7. 23.

가족 외식  추천::파주 식휴::가성비 갑(부모님 대만족)

안녕하세요. 나타낼입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아주 만족스럽게 한끼를 먹고 올 수 있는 곳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절대 식사권이 나와서 간거 아니구요. 열심히 검색해서 좋을것 같아서 갔습니다.

 

우선 식휴의 장점은 식사와 커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1층과2층이 식당, 3층이 루프탑인데 3층(야외)에서 맛있는 커피(추가비용 있음)를 먹으면서 인생사진도 찍고 가족과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저희는 C코스, 명당 25,000원짜리 로 먹었습니다. 5명이 갔는데 후기를 읽어보니 양이 많아고 해서 4인분만 시키려고 했는데 인원수대로 시켜야 한다고 해서 덕분에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짠~ 보이시나요. 저 어마어마한 양이!!

정말 푸짐합니다. 저걸 어떻게 다 먹지 했는데 다 먹었더라구요.

중간에 부모님은 더이상 못드시겠다며 아이를 데리고 먼저 3층으로 올라가버리셨습니다.

기본상차림 입니다. 소스도 4가지로 다양하게 맛볼수있고, 밥도 특이하게 죽통에 나왔습니다. 쌈도 종류별로 있고 무쌈과 깻잎쌈이 추가로 있어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60%오리고기

30%훈제삼겹살

10%오리떡갈비, 소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중간에 남편이 "진짜 맛있나보네?"라고 말해서 그때 정신이 들었던거 같아요. 그전까지 정말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부모님 또한 대만족!

 

다음에 친구분들과 만날때 여기 와야겠다며 얼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C코스로 주문했습니다. (가장 저렴이)

그런데 삼색밥 대신 죽통밥이 나왔었네요? (예전 메뉴판인가?)

그리고 참고로 저기 나오는 오리탕..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오리탕빼면 진짜 C코스는 완벽한데 말이죠.

그냥 오리탕은 맛만 본다고 생각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짜피 메인 먹느라 오리탕은 존재도 잘 못느꼈습니다.^^;;

 

3층 루프탑에서 먹는 커피!

참고로 영수증을 보여주면 아메리카노가 2000원!입니다.

 

저와 부모님(두분이 나눠드심)은 아메리카노!

남편은 라떼

동생은 요거트스무디를 먹었는데

 

일반 카페에서 먹는 평균적인 맛보다는 조금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냥 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위치는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178-12 //입니다. 길이 구불구불하고 좀 깊숙히 들어가셔야 합니다.

 

 

 

 

 

 

 

 

 

총평: 재방문 의사 100%, 약간 아쉬운점이 있지만 양껏 맛있게 먹고 올수 있고, 약간 고급져서 부모님이 좋아하심.근처에 예쁜 카페들이 많음. 바람쐬러 가기 정말 좋은 식당.참고로 키즈존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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